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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사는 즐거움〉의 시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24
첨부파일 원주에_사는_즐거움.jpg 조회수 1,627

“나 때는 말이야~”


첫 월례강좌 개최

- 앞으로 학교급식문제, 유전자조작식품의 위험 등의 주제 다룰 예정 -

환경, 여성, 생협, 자치 등 생명운동의 많은 주제들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적인 삶에서 자각적으로 실천될 때 참다운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로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원주지역내 각 협동조합운동 조직들이 산발적으로 진행해오던 교육프로그램들을 통합, 정기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생명운동의 가치를 익히고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월례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18일 김수현(바른 식생활 실천연대 대표) 님을 모시고 ‘먹거리로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 하에 첫 번째 월례강좌를 개최하여 안전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들었습니다. 앞으로 월례강좌에서는 학교급식문제, 유전자조작식품의 위험, 교육문제, 환경생태문제, 지역자치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을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 지역시민운동 모범 사례로 시상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가 ‘제1회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풀뿌리 지역시민운동 사례 공모’를 통하여 풀대상(상패와 상금 1백만원)을 받았습니다.

목포에서 열린 제3회 전국시민운동가 대회에서 있었던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 이시재 교수(가톨릭대 사회학과)는 “원주의 협동조합운동은 대안사회의 모델로서 지역운동의 기관차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심사평과 함께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실시된 ‘풀뿌리 지역 시민운동 사례공모’는 헌신적이며, 창의적으로 지역시민운동을 발전시켜 온 시민단체와 시민운동가를 격려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재단>, <한국여성재단>, <환경재단> 후원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최정환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 회장은 “이번 시상은 전국의 시민운동가들이 원주협동조합운동에 보여준 깊은 애정과 관심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며,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와 각 회원단체들은 앞으로도 협동과 자치, 생명의 도시를 만들어가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 회원단체 임직원 워크샵

- 지역사회와 나, 그리고 협동조합운동 -

밀려오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 지역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항할 수 있는 길은 경쟁적인 삶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에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에서는 나를 표현하고 지역사회를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협동조합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 시 : 2003. 10. 11(토) 오후 2시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장 소 : 치악산 유스호스텔

대 상 :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 회원단체 임원 및 간부직원

 

 

자료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