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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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조회수 | 5,236 | |
꿈터사회적협동조합(이하:꿈터)은 지적장애 또는 발달장애를 안고 사는 장애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이 모여 장애인 직업훈련 및 일자리 창출, 자립을 위해 지난 2014년에 설립된 협동조합입니다. 꿈터 조합원들이 벌인 2년간의 노력은 2016년 5월 카페 1호점 ‘토요갤러리 꿈’을 개관하며 결실을 맺었습니다. 꿈터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좋은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꿈꾸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을 실현하며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꿈터의 박헌주 사무국장과 양선석 부이사장을 찾아 꿈터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꿈터는요. 예비사회적기업인 “꿈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를 가진 젊은이들의 직업훈련과 일자리 창출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현재 커피 바리스타 과정과 제과제빵 그리고 카페 토요갤러리 꿈을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진로와 관련하여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뜻있는 분들의 후원과 참여(카페방문)를 부탁드립니다. ● 꿈터의 발걸음 2014년 7월 15일 꿈터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12월 11일 꿈터사회적협동조합 보건복지부 설립인가(인가번호 제44호)
2015년 1월 30일 꿈터사회적협동조합 사업자 등록(224-82-16730) 7월 21일 즉석제조, 가공업 영업신고(제2015-0383709호) ⁎영업종류 : 즉석판매제조/가공업(과자, 빵류, 초콜릿가공품, 커피) 8월 1일 예비사회적기업인증(강원도 제2015-23호) 12월 24일 지정기부금단체 인증(기획재정부 법인세제과 285호) ● 꿈터’s Talk - 박헌주 사무국장 지금 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먹고 사는 것,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죠. 사실 장애 아이들이 커피 바리스타 과정을 배운다 해서 모두 커피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는 그 뒤편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데스크를 보게 하거나 청소를 시키는 등 어떤 식으로든 다른 일자리를 제공하여 꿈터와 함께 동행하려고 합니다. 또 지금까지 행구동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었는데 이제는 가능하다면 회촌에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진행하려고 해요. 원주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 아이들도 끌어들인다면 착한 더치커피 5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부각될 거라 생각합니다. - 양선석 부이사장 저는 토요 갤러리 꿈을 시작할 때부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소통이 되지 않으니까 장애아이들 중에도 외로운 늑대와 같이 위험스러운 아이들이 생겨나는 거라고 봐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아이들이 사회에 노출이 되고 소통할 수 있다면 공동체의 특별한 일원으로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갤러리가 장애를 가진 젊은이들도 무엇인가를 발표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장애 아이들을 돌보는 단체나 협동조합이 지역에 있는 예술가나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서 갤러리가 활용되면 좋겠습니다. 갤러리가 장애와의 소통을 넘어 지역과의 소통의 장이 되면 장애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꿈터(DP) 착한 더치커피는 ‘커피의 눈물’, ‘천사의 눈물’이라는 애칭답게 눈물을 의미 합니다. 착한 더치커피 1봉(파우치)이 1,000원 판매되면 250원을 적립합니다. 이 시간은 장 애인들의 경우 장애인고용보험에서 50% 임금지급을 지원받을 경우 한 시간 최저시급 6,000원으로 계산할 때 5분의 임금에 해당합니다. 꿈터(DP) “착한 더치커피 5”로 장애를 가진 젊은이가 당신에게 길을 묻고 있습니다. 파우치 30ml*10ea 1BOX* 1,0000원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Tel _ 070. 4100. 6262 Fax _ 033. 747. 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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