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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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조회수 | 2,428 | |
사회적경제 기업 안정적 판로 확보
원주 혁신도시 내에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생과 협업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3년간 지방비 7억 원 등 13억 원을 투입해 통합물류 중심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는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등의 상품 판매와 유통을 지원하게 된다. 도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1,257개에 달하지만 이들 기업의 절반 이상이 물류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사회적 경제 기업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이 사회적경제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가 조성되면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중심이 돼 운영 중인 강원곳간 직매장(2개소)과 숍인숍(11개소), 온라인 쇼핑몰(2개소) 등에서 유통되는 제품들이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원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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