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독서 모임이 열린다


 

<간헐적 독서 모임>은 짧아진 집중력으로 책 한 권을 오롯이 끝내기 어려워진 지금 일주일에 두 번 운동을 가는 것처럼 책도 운동처럼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독서 모임이다. 한 권의 선정 도서 대신 회별 주제에 맞는 책들을 가져와 자유롭게 읽고 말할 수 있다. 모임 장소 ‘카페 1994’는 치악예술관 지하 공간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지난 해 말부터 운영중이다.

모임은 8월 10일, 8월 24일, 9월 7일, 9월 21일, 10월 5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총 5회 열린다. 8월 10일 첫 회 주제는 ‘만남’이며 9월 7일 주제는 ‘여름’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온라인, 전화, 방문신청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033-760-9823 또는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