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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STORY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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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토지학교 개강
‘2018 청소년 토지학교’가 문을 연다. 박경리문학공원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회장 양승준)와 함께 매해 박경리 작가의 대표작 「토지」를 공부하는 청소년 토지학교를 개최해왔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033-762-6843, 737-4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개강 전일인 5월 11일(금)까지로, 원주 및 근교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30명을 모집한다.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033-762-6843, 737-4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지문화제 세계축제로 비상
성년을 맞은 ‘한지문화제’가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비상했다.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위원장 : 이창복)는 지난 3∼6일 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원주 한지, 세계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제20회 원주한지문화제를 개최했다.
축제에서는 20년을 다양하게 조명하는 개막식 특별 행사를 비롯 역대 한지패션쇼 의상을 만나볼 수 있는 한지패션쇼, 축제 역사와 기록이 담긴 한지문화 20년 아카이브전과 백서 발간 등의 행사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 모았다.
축제 기간 ‘동서 페이퍼 로드: 종이로 나누는 세계의 문화’ 행사로 관람객에게 세계의 종이를 만나볼 기회를 제공, 인기를 끌었다.
(사)한지개발원의 오랜 협력기관인 프랑스 리샤르드바 종이박물관과 일본 미노 화지박물관,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종이박물관 협조로 ‘세계의 종이’ 상설전시장 오픈, 국제 컨퍼런스, 각 기관 장인이 직접 진행하는 종이제작 체험인 ‘국제교류 종이마당’ 등도 마련돼 관람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글 이새보미야 / 글 원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