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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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조회수 | 3,365 | |
원주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최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고 경쟁력이 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생명협동기념관 건립 등 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명협동 기념관은 지학순, 장일순, 박경리, 김지하 등 원주를 대표하는 인물의 삶을 소개하고 인권, 생명과 협동운동 등 그 뜻과 사상을 기린다. 아이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 인재 육성을 위해 건립되는 ‘그림책전용도서관’은 그림책 자료실, 이야기방, 가상현실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에는 모두 90억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되지만 민간 자본으로 추진 중인 중앙공원 2구역에 건립될 계획으로 시비는 별도 투입되지 않을 전망이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의 추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선정과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정회원 가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 원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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