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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STORY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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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축제로 발돋움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원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뚜공연장 내 상설 공연장 설치는 물론 조명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육·해·공군 등 전 군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하는 등 군 참여 확대를 통해 잠재적 관광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 시티투어버스, 팸 투어 및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축제 육성을 위해 국제 자매 우호도시인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초청 특별공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3만여 명을 넘어 100만 관광객이 찾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책임감 있는 원주 홍보와 내실 있는 원주 관광 안내를 위해 외국 참가팀에 대한 공무원 담당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원주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는 관람객 53만4,502명, 경제적 파급효과 404억 7,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글 원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