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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STORY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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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한지 꽃피는 오월

오색한지가 꽃피는 제21회 원주한지문화제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축제사무국은 1999년 시작된 원주한지문화제 20주년을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기 위해 ‘오색한지, 다시 시민속으로’를 주제로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축제 주요 거점인 한지마당, 종이의 길, 한지의 숲, 종이놀이터를 중심으로 ‘한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도록 전체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청소년 공모전을 통한 한지등 및 유치원 원생들의 한지등 야외전시, 대한민국의 대표 한지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초대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원주한지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획전과 한지의 전 제작과정을 관람객이 몸소 체험하고 다양한 종류의 한지와 프랑스의 종이, 일본 화지를 직접 만들어갈 수 있는 한지마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매일 경연대회가 펼쳐지는 종이놀이터(이벤트존)와 한지공예 체험마당, 공연 오픈 스테이지, 한지작가 수공예 아트마켓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특히 이번 원주한지문화제는 먹을거리와 쉼터를 풍부하게 준비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 관람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도심 속 축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한다.

한편, 제5대 원주한지문화제 위원회 위원장은 (사)한지개발원 이사회의 선출로 이선경(원주시민연대 대표) 이사가 선출됐다.



글 원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