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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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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기업 등에

1조4,000여억 원 신용보증

은행연합회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사회적 경제 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 등에 1000억 원의 특별출연과 1조4,000여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들 기관은 최근 신용보증기금 대구 본점에서 ‘일자리기업 등 협약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행권은 신보에 700억 원, 기보에 300억 원 등 1,0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와 기보는 이를 활용해 사회적 경제 기업에 1560억 원, 일자리 창출 기업에 6,600억 원, 자영업자에게 6,000억 원 등 1조4,22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사회적 경제 기업 협약보증의 지원대상은 (예비)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 경제 기업과 소셜벤처 기업이며, 대상기업에 대해 보증비율(100%), 보증료(0.2%포인트 차감)를 우대 적용한다.

일자리창출 기업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은 고용창출기업, 유망서비스기업, 유망창업기업, 혁신성장분야 기업, 우수 아이디어 창업기업, 기후·환경산업 영위기업 등이다.

자영업자 맞춤형 협약보증은 영세 자영업자 및 데스밸리(영업침체기) 자영업자에게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료(최대 0.5%포인트 차감)를 우대 적용한다. 특히 재창업·재도전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보증비율 우대와 더불어 최저보증료율(0.5%)을 적용,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글 원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