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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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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센터 개소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강원’(이하 성장지원센터)이 문을 열었다.

상지대(총장 정대화)는 지난 9월 10일 대학 대학원관 성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성장지원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한다.

총 면적 1,501.26㎡ 규모로 입주기업 사무 공간을 비롯해 이벤트 홀, 회의실, 소셜라운지, 편의시설 및 각종 기자재 등으로 조성됐다.

성장지원센터에는 20개 상주기업과 30개 코워킹 기업 등 50개 사회적 경제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정대화 상지대 총장, 원창묵 원주시장,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 송기헌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영균 센터장(상지대학교 부총장)은 “사회적기업가들의 창업 초기 발생하는 어려움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공간과 기회가 마련됐다”며 “입주기업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네트워킹을 연계 하는 등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글 원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