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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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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92개 사회적 기업 탄생


2019년 한 해 동안 모두 392개의 새로운 사회적 기업이 탄생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지난해 12월31일 마지막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74개 기관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392개의 사회적 기업이 새롭게 태어났으며 이는 전년도인 2018년보다 25.6% 증가, 활동 중인 전체 사회적 기업은 2,435개라고 덧붙였다.

또 이들 사회적 기업이 고용한 근로자는 4만7,322명이며 이 중 장애인과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60.5%인 2만8,628명이라고 설명했다.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 운영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업종, 성장단계별 특성 등을 반영한 정교한 지원 시스템 구축·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적 경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전문가, 학계, 관계부처 등과 지혜를 모아 제도개선 등 정책적 뒷받침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