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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STORY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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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화도시 날개를 달다

원주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원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해 12월30일 원주시 등 7개 지자체를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5년 동안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등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 모두가 문화 활동의 중심이 되고 도시의 주체가 되는 36만 5,000개의 문화도시를 만들 방침이다. 시는 지난 1년간 예비사업을 통해 6개의 정체성 의제를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81개 실천과제를 도출했다. 실천과제는 중요도와 우선 순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연차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문화관광 제일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올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함께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