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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어떤 공원이 생길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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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10분 거리에 공원이?

 

원주시가 아름답고 푸른 공원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2020년까지 6개의 공원이 신설되기 때문이다.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한 공원은 4곳이다.

올 상반기 준공될 예정인 새마음 공원은 무실동 코오롱아파트와 원주교도소 사이 야산에 조성된다. 7만여 ㎡ 부지에 숲속 산책로를 비롯해 단풍나무숲, 잔디광장, 경사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새마음공원에는 남권역 국민체육센터도 함께 신설된다. 원주교도소 진입로 오른쪽에 77억 원을 투입, 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춘 다목적체육관을 짓는다.

단계조각공원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원예농협 하나로마트와 단계주공아파트 사이 야산에 야외 조각 전시를 테마로 하는 공원이다. 숲속산책로, 숲속놀이터, 진입광장, 휴게쉼터 등을 만든다.

2020년에는 일산공원과 마장공원이 조성된다. 일산공원은 일산동 우보삼성아파트 인근에 있다. 무실동 이마트 원주점 뒤편에 조성될 마장공원은 잔디광장과 휴게쉼터, 둘레숲길, 숲속놀이터 등이 신설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앙공원 1·2구역, 단구공원, 단계공원 등 4개 공원은 민자공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앙공원 1구역에는 문화회관을 비롯 실내배드민턴장과 둘레숲길, 잔디광장이 조성되며 2구역의 경우 그림책도서관과 둘레숲길, 무실 전망대, 안개 분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밖에 행구수변공원은 현재 4만9,000여 ㎡에서 추가로 9만3,000여 ㎡를 확장할 계획이다.



글 원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