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 레포트


원주의 공원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03
첨부파일 [포맷변환]스토리그래픽_7.jpg 조회수 3,426

 


공원에서 만나요




행구수변공원 원주시 행구동 1026

 

2014년 행구수변공원이 개원하기 전까지 이곳을 ‘살구둑’이라 불렀다. 주변에 살구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이곳은 농사에 쓸 물을 모아놓은 소류지(농사에 쓸 물을 모아놓은 저수지) 겸 낚시터였다. 지금은 전국 유일의 기후변화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와 기후변화 홍보관, 수변 데크, 분수, 물놀이 시설, 파크 골프장을 갖춘 수변공원이다. 저수지 중앙의 정자각을 데크로 연결하고 공원 중심부에는 관음사 계곡 상류의 계곡수를 이용한 무동력 분수를 설치, 한여름 아이들의 피서 장소로 인기 만점이다. 또 공원 내 파크골프장과 물놀이 시설 등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공원 옆에 전시실과 체험실, 영상관 등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의 기후변화 홍보관은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인기다. 폭포 앞에는 수중분수(물기둥 높이 6m)와 야간조경이 은은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뽐낸다.​

 


학성근린공원 원주시 북원로 2356

 

2015년 학성동과 단계동 경계 부지에 만들었다. 중앙 잔디광장 사이 피크닉장과 1,613m의 숲속 산책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선사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높이 16m의 자연석 인공폭포는 한 여름날 열대야마저 빨아들일 듯 시원함을 쏟아낸다. 공원 인근에는 원주교육문화관과 청소년문화의 집 등 문화시설이 어우러져 휴식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여성가족공원 원주시 단관길 53-1
 

2015년 여성과 가족을 테마로 한 원주여성가족공원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숲속 둘레길과 조각숲, 임윤지당 기념관, 물놀이장, 생태학습장이 있다. 특히 숲속 물놀이장에는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있다. 이곳은 주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줄기기 어우러진 숲속 물놀이장은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공원 뒤 숲속 둘레길 1.5㎞는 풍부한산림과 자연생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활력의 장소다. 곳곳에 휴게 쉼터와 실내 게이트볼장이 갖춰져 있어 인근 주민들의 운동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청곡근린공원 원주시 단계동 1097
 

2011년 도심 속 녹색 공간에 숲을 테마로 만들었다. 이곳에는 소나무, 은행나무, 이팝나무, 졸참나무로 이루어진 작은 숲이 있다. 또 키가 작고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무궁화, 진달래, 앵두나무 등의 관목류 화원이 있다.
 

단구근린공원 원주시 단구동 988-3
 

2016년 여성가족공원의 2단계 사업으로 시립중앙도서관과 연계하여 만들었다. 약 3천명이 동시에 모일 수 있는 넓은 광장과 도서관 벽면과 광장의 높이차에 맞춰 높이 5m 폭 50m의 대형벽천을 조성했다. 벽천에는 워터스크린 분수가 반영된 음악 분수를 설치했다.

 

참고사이트  원주시청 홈페이지​





정리 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