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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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소꿉마당_어린이집_등원설명회.jpg | 조회수 | 1,143 |
2022 원주공동육아 소꿉마당 어린이집 등원설명회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고민하는 원주공동육아소꿉마당어린이집은 1998년에 개원해 23년째 원주 서곡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만3세~6세 15명의 아이들이 정교사 세 분과 보조교사 한 명, 그리고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맛단지, 이렇게 다섯 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 고 있다. 등원 가능한 연령은 24개월부터이며 사전에 상담을 먼저 진행하여 등원 여부를 결정한다. 소꿉마당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열려있다. 아직 소꿉마당을 잘 몰라 망설이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2021년 등원설명회를 준비했다. 2021년 9월 25일(토), 10월 23일(토) 이틀간 서곡리에 위치한 소꿉 마당 터전에서 진행되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 별로 1~2가정씩 예약을 받아 진 행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돌봄도 운영할 예정이니 아이들이 함께 방문해 소꿉마당을 경험해 보 시길 바란다. ‘공동육아’라는 단어가 생소할 부모님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1 공동육아 어린이집이란? - 부모와 교사, 아이들이 주인인 공간으로 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는 달리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부모와 교사가 함께 교육의 방향을 의논하는 보육공동체이다.
2 먹거리 - 원주 한살림과 원주 생협을 통해 주 2회 공급되는 안전한 먹거리로 오전·오후 간식과 점심식사를 만들어 제공한다. 터전 앞 텃밭을 일구어 계절별로 다양한 채소를 직접 기르기도 한다.
3 터전 - 공동육아에서는 ‘어린이집’이라는 말보다는 ‘터전’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터전’이란 우리 아이들의 실내 외 교육환경으로서의 어린이집과 그 부모들의 활동 공간이자 아 이를 포함한 가족의 나눔터로서 공동체적 육아를 실현해가는 공간이다.
4 방 - 일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샛별반, 햇님반, 달님반 등 00반이라는 말을 쓰지만 공동육아에서는 '방'이라는 말을 쓴다. 해담방, 아름방, 사랑방 등등. 왜냐하면, ‘반’이 교실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고립적 이고 제한적인 활동을 의미한다면 ‘방’은 안방, 건넌방처럼 생활공간으로서 자유로운 넘나듦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공동육아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교육을 중시한다. 5 아마 - ‘아마’란 아빠, 엄마의 줄임말로 아마활동은 부모 일일교사를 뜻하며 내 아이 중심의 시야에서 벗어나 모든 아이들의 아빠, 엄마가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자연을 닮은 아이들! ‘원주공동육아소꿉마당어린이집’은 언제든지 열려있다.
문의 033-766-0663 카페 www.socoops.net SNS/instagram.com/socoop_madang ![]() 글 이숙 원주공동육아 소꿉마당어린이집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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