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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20주년 기념포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8-19
첨부파일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jpg 조회수 556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20주년 기념포럼 

 “함께한 20년, 함께할 20년”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광희, 이하 원주의료사협)이 조합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 한 “함께한 20년, 함께할 20년” 기념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6월 23일 목요일 오후 2시 상지대학 교 본관 강당 5층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차은숙, 최미옥 원주시의원 당 선자, 이길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 김봉구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이사장 , 조합 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원주의료사협은 2002년 5월 4일(6월 5일 설립인가) 창립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간 협동의 모델로 원주밝음신협, 원주한살림생협, 원주생 협에 의해 만들어졌다. 또한, 2007년 강원도 1호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강원도 최초로 찾아 가는 의료서비스(방문 진료, 방문간호)를 해오고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2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조합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과 역할을 해준 조합원, 단체, 직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비전선포를 진행하였다. 

 

감사패 수상자 명단

단체 : 원주밝음신협, NH투자증권 조합원 : 윤병하, 조정원, 이인재, 허남희

 

공로패 수상자 명단

공로패 : 김정하, 최혁진, 신옥경, 곽병은/임동란

 

비전선포 내용

하나. 인간과 노동 그리고 존엄이 중심이 될 수 있는 의료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확립하겠습니다.  

하나. 조합원의 웰빙에서 웰다잉까지 책임지는 조합을 실현하겠습니다.

하나. 의원급 주치의 제도와 함께 병원급 주치의 제도를 구현하겠습니다. 

하나. 의료기반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겠습니다.

 

2부 기념 포럼에서는 최혁진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비서관이 “지역사회와 협동조합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며, 인덕의료재단 이윤환 이사장이 “존엄 케어 실천을 통한 인간적 돌봄” 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발표를 마친 후 원주의료사협의 앞으로 20년을 그려볼 수 있는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김형미 상 지대학교 사회적경제학과 교수, 우세옥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상임이사, 하태화 밥상공동체종합복지관 부장, 신승훈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가 참여하였다.

포럼을 마친 후 3부 리셉션에서는 조합원, 유관 기관 종사자, 주민이 참여해 20년 활동의 소회 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원주의료사협 이광희 이사장은 “조합원, 주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 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더 견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의료사협은 향후 재택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요양원 등 의료 기반의 통합돌봄모델을 만들 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글 신승훈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